그룹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소집해제 소감을 전했다.
규현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민간인규~ 퇴근길~ 앞으로 함께할 수 많은 공연과 음악 기대 해 주세요!! 나 노래 늘었다!! 슈주 완전체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요즘 사진 어플이 너무 좋군 허허허허헣 오늘은 꿀잠자야지 10시간자야지 아주그냥 오후 12시까지 자야지!!!! 자고 일어나서도 두시간동안 뒹굴뒹굴 해야지!!"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게재했다.
지난 2017년 충청남도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한 규현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성북 시각장애인 복지센터에서 사회복무요원 대체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됐다.
2년만에 팬들 곁에 돌아온 규현은 9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팬미팅 ‘다시 만나는 오늘’을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 /mk3244@osen.co.kr
[사진] 규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