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이 1인 미디어 콘텐츠로 이종범과의 인터뷰를 선보였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에서는 크리에이터로 변신한 서경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경석은 '서경석TV'의 주력 콘텐츠 '위드셀럽' 제작기를 공개했다. '위드셀럽'은 만나기 힘든 셀럽을 찾아가는 콘텐츠로 이날 주인공은 야구 레전드 이종범 코치였다. 그는 "이분을 만나기 위해 기획만 두 달했고 섭외만 한 달 반이 걸렸다. 계속 거절 당하다가 공교롭게도 이번 촬영에 함께 하게 됐다. 대부분의 시청자들이 요즘 이분을 뵌 적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촬영을 위해 LG 챔피언스파크 실내 연습장에 도착한 서경석은 생각보다 큰 스케일에 깜짝 놀랐다. 본격적으로 촬영 준비에 돌입한 서경석은 카메라 세팅부터 오디오체크, 셀프 메이크업까지 직접 신경써서 준비했다. 드디어 이종범 코치가 등장했고 바로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종범은 최근 근황에 대해 "후배 육성에 치중하고 있기 때문에 1군보다 2군에서 많은 선수들을 육성하고 있다. 해설로 많은 것을 경험했지만 역시 현장에서 더 많은 노하우를 전수해주기 위해"라고 답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랜선라이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