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전성기를 몰고 온 ‘미스트롯’ TOP5가 ‘비디오스타’에 출연한다.
8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미스트롯’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김나희는 오는 16일 진행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한다.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김나희 등 ‘미스트롯’ TOP5가 함께 토크쇼에 출연하는 건 이번 '비디오스타'가 처음. 이들은 ‘미스트롯’에서 보여주지 못한 끼를 다 보여줄 예정이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스트롯’은 제2의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 100억 트롯걸을 뽑는 국내 최초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TV조선에서 방송됐다. 지난 3일 송가인의 우승으로 마무리됐으며, 마지막회는 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 15.050%(1부), 18.114%(2부)를 기록했다. 이는 종편 예능 역사상 역대 최고 시청률이다.
시청률에서 보여지듯 ‘미스트롯’은 현재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중년의 프로듀스 101’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면서 화제가 됐고, 송가인, 홍자, 정미애, 김소유 등 출연자들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미스트롯’ 멤버들의 출연분은 오는 28일 방송될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