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가 데뷔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한 기쁨을 드러냈다.
뉴이스트는 8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 생방송을 통해 "8년만에 뉴이스트로 첫 1위를 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뉴이스트는 MBC에브리원 '쇼챔피언'에서 신곡 '벳벳(BET BET)'으로 1위를 거머쥐었다.
이어 황민현은 "벅차오르는 순간이다"라고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백호도 "감히 뭐라고 표현할 수 없다"라고 털어놨다.
렌은 “너무 감동받아서 눈물도 안났다. 멍해지더라. 이름이 호명되는 순간 축하해주시는데 감사했다. 힘이 너무 났다"고 말했다.
또 황민현은 "3월 15일이 우리 데뷔일이다. 오늘 쇼챔피언이 315회라더라"라고 신기했다.
특히 JR은 “좋은 소식이 하나 더 있다”라고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백호는 겹경사라고 덧붙였다. 이에 아론은 “'벳벳' 뮤직비디오가 천만뷰를 넘었다"고 전했다.
황민현은 “우리가 많이 드려야하는데 받기만 했다. 이 상은 러브가 주신 상이다. 너무 소중하다”라고 털어놨다. 렌은 “이번 활동 때 기쁜 일이 많다. 꿈만 꿨던 일이 현실로 이루어져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론은 “러브들 덕분에 남은 활동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함을 표했으며 백호는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그러면서 뉴이스트는 이날 첫방송된 Mnet ‘뉴이스트로드’에 대한 기대도 북돋았다. 끝으로 렌은 “내일부터 더 열심히 힘내서 활동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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