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점 성료" '수미네반찬' 어버이날 특집, 부모님위한 따뜻한 '한 끼'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5.08 21: 21

어버이날 특집으로 수미네 반찬이 서울점 오픈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가조들은 감동의 한끼를 나눴다.  
8일 방송된 tvN 예능 '수미네 반찬'에서 어버이날 특집이 진행됐다. 
어버이날 특집을 맞이해, 수미네 반찬이 드디어 서울에도 오픈했다. 김수미와 셰프들은 특집을 진행할 장소로 이동, 가게 내부도 아늑하고 말끔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이벤트 끝판왕인 무대까지 준비됐다. 중요한 주방으로 이동,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어 깨끗하고 널직한 주방이 셰프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김수미는 "시장을 다녀오겠다"면서 셰프들에게 반찬을 맡겼다. 그리곤 어버이날에 안성맞춤인 메인메뉴를 구성, 김수미는 "맛없으면 반찬에서 안 낼 것, 메뉴에서 뺄 것"이라면서 대구뽈찜과 갈비찜은 최현석 셰프가, 꽃게탕과 묵은지 등갈비찜은 미카엘 셰프가, 냉이된장국 오삼 불고기, 닭볶음탕은 여경래 셰프에게 각각 분배했다. 그리곤 기본 반찬은 김수미가 맡기로 했다. 
그 사이, 구원투수로 지원군들도 도착했다. 바로 오세득 셰프와 이원일 셰프, 그리고 B1A4 공찬과 산들도 투입됐다. 덕분에 점점 속도가 붙었고, 준비도 막바지에 들어갔다. 셰프들의 메뉴들이 하나둘씩 홀로 들어갔고, 김수미가 셰프들의 요리를 중간점검했다. 우려와 달리, 김수미는 "맛있다, 깜짝 놀랐다"고 말했고, 모두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점점 손님들은 하나둘 씩 모여들기 시작했다.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까지 준비됐다.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달아드리는 모습이 훈훈함을 안겼다. 마침내 서울점이 본격 오픈했다. 손님들이 입장했고, 어느새 사연을 안고 온 손님들이 홀을 가득 채웠다. 
모두 설렘을 안고 먹고싶은 음식들을 주문했다. 쉴새없이 줄줄이 주문들이 이어졌고, 덩달아 셰프들도 바빠졌다. 총괄 셰프 지시에 따라 주방도 안정적으로 진행됐다. 
이때, 김수미가 종을 울리며 등장했다. 바로 스페셜 반찬을 전달하기 위해서이기 때문.사전에 사연 신청자들이 특별 주문했던 부모님을 위한 특별한 요리들이 준비됐다. 부모님을 위한 작은 한상차림에 덩달아 분위기도 한 층 더 후끈 올랐다. 손님들은 "최고"라고 외치며 기뻐했다. 
저녁타임으로 두번째 영업이 시작됐다. 점심때보다 더 분주하게 돌아갔다. 주방에선 속전속결로 요리들을 뚝딱 만들어냈고, 점점 안정감을 찾아갔다. 바로 그때 누군가 등장했다. 바로 송해와 송대관이었다. 어버이날 가장 가슴을 울리는 스타들로 주목됐다. 
어느 덧 날이 점점 저물어갔고, 마지막 팀을 받았다. 부모님을 위한 마지막 주문이 진행됐고, 제법 익숙해진 주방에서 주문과 동시에 마지막 요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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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수미네 반찬'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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