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사생활’ 박민영이 김재욱과 가짜 연애를 마친 뒤 후폭풍에 휩싸였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극본 김혜영, 연출 홍종찬)에서는 가짜 연애를 마친 뒤 후폭풍에 시달리는 성덕미(박민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라이언 골드(김재욱)이 가짜 연애를 마치자고 하자 성덕미는 어쩔 수 없이 이를 수락했다. 하지만 가짜 연애를 마치자고 했음에도 라이언 골드의 전화를 기다리는 등 힘겨운 밤을 보내면서 겨우 잠에 들었다.
다음날 아침, 성덕미는 이선주(박진주)의 카페를 방문해 지난 밤의 일을 이야기했다. 이선주는 성덕미의 편을 들면서 라이언 골드가 매력을 흘리고 다녔다고 지적했다. 성덕미 역시 “내 입술에 인주냐”면서 “나쁜놈”이라고 라이언 골드의 흉을 봤다.
하지만 성덕미의 마음에는 라이언 골드가 있었다. 특히 성덕미는 라이언 골드가 카페에 오자 숨었고, 앞으로는 일에 집중하기로 마음 먹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