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와의 열애부터 다이어트 선언까지, 여전히 ‘핫’한 강남의 행보다.
강남이 다이어트 선언으로 다시 한 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아이돌 가수로 데뷔한 후 예능에서 활약하면서 주목받았던 강남. 이후에는 태진아와 호흡을 맞추며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화제를 모았고, 또 최근에는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의 열애 사실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던 바.
이번에는 ‘-18kg’ 다이어트를 선언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연예인들의 다이어트가 워낙 ‘핫’한 관심의 대상이기도 하지만, 강남이 이상화의 열애를 시작한 이후 급격하게 체중이 증가했다고 알려졌기에 더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 열애도 다이어트도 뜨거운 이슈메이커가 된 강남이다.
강남은 9일 오후 자신의 SNS에 과거 아이돌 활동 시절과 지금의 모습을 담은 비교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강남은 사진과 함께 “나도 이런 때가 있었는데. 6개월 만에 18kg이나 쩌버렸어요. 오늘부터 관리 시작해야지. 이번에는 요요 안 오게 잘 관리하겠습니다.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오늘부터 저랑 같이 시작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개인 SNS지만 팬들과 대중에게 완전히 공개된 곳에 ‘다이어트 선언’ 글을 게재하며 본격적인 건강 관리를 알린 것.
강남의 비교 사진과 다이어트 선언은 즉각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 아이돌 활동 시절 유독 마른 모습의 강남과 현재의 비교 사진이 눈길을 끌었고, 특히 강남이 이상화와의 열애 이후 살이 쪘다는 과거 방송 내용까지 화제를 모았다.
앞서 강남은 지난 4월 가수 태진아와 함께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 출연했고, 당시 태진아가 강남이 이상화와 연애를 시작하면서 살이 찌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기 때문.
뿐만 아니라 강남은 이날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서 이상화와의 첫 만남에 대해 공개할 예정이라 더 이슈를 모으고 있는 상황. 강남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을 통해 이상화와의 첫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이상화에게 사전 허락을 받았다고 말해 이들의 러브스토리 공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예능계의 샛별에서 이상화와의 공개 열애, 그리고 다이어트 선언까지 ‘핫’한 이슈메이커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강남. 열애와 다이어트에 대해 대중의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받고 있는 만큼, 더 주목되는 강남의 행보다. /se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