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의 참견’ 이상민이 승부 포기를 선언한다.
9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쇼핑의 참견’에서는 이상민이 지숙의 최저가 제품 앞에서 승부를 포기한다고 말한다.
이날 ‘참견러’들은 최저가 청소기를 찾는 의뢰인의 사연에 중고시장 제품과 쇼핑몰 할인상품 등 구매경로에 따라 가격이 다른 제품들을 선보여 색다른 재미를 전한다. 이에 반품 택배 코너에서 쌓인 빚을 삭감한다는 조건이 따라오자 치열한 사투가 시작, 환상의 구매 팁을 선사하는 맹활약을 펼친다.
특히 이상민은 해외 직구로 구한 제품을 공개, 지난주 쇼핑왕다운 철저한 준비성을 자랑하며 도전장을 내민다. 그는 등록된지 일 년밖에 지나지 않은 모델인데도 불구하고 구제품의 할인가격과 다를 바 없는 조건으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한다.
하지만 이상민과 같은 제품을 준비한 지숙이 완벽한 구성 세트는 물론 더 저렴한 값을 추천한다고. 믿을 수 없는 최저가 상품을 준비한 지숙을 보고 이상민은 “난 지숙이 추천할게”라며 대결 포기선언을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참견러’들의 치열한 경쟁 속 알찬 쇼핑 팁을 전수할 KBS Joy 예능프로그램 ‘쇼핑의 참견’ 9회는 9 9시 50분에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