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악인전’ 레이저 눈빛 안대 착용 ‘심장 덜컹’[★SHOT!]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9.05.10 14: 19

배우 마동석이 눈이 마주치면 심장이 쪼그라들 것 같은 안대를 공개했다. 
마동석은 10일 자신의 SNS에 “안대를 만들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악인전’ 5월 15일”이라는 글과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마동석은 마치 눈을 뜨고 있는 것 같은 맞춤형 안대를 착용하고 있다. 안대에는 영화 ‘악인전’ 속 마동석의 레이저 눈빛이 그대로 담겨 있다. 하지만 다른 사진에서 마동석의 실제 눈빛과 안대 속 눈빛이 대비돼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연쇄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
마동석은 극 중 중부권을 주름잡는 제우스파 조직의 보스로 그간의 캐릭터를 뛰어 넘는 세고 악한 인물 장동수 역을 맡았다. 자신을 공격한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타협할 수 없는 형사와 손을 잡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며 전매특허 액션까지 선보인다. /kangsj@osen.co.kr
[사진] 마동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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