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진영이" 메이비·권진영, 라디오부터 이어진 우정 '훈훈' [★SHOT!]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5.10 19: 21

가수 겸 작곡가 메이비가 코미디언 권진영과 우정을 뽐냈다.
메이비는 10일 오후 개인 SNS에 권진영이 올린 SNS 게시물을 공유했다. 
먼저 권진영은 메이비와 찍은 사진, 메이비의 집에서 아이, 반려견과 찍은 사진들을 게재했다. 그는 "이 집은 개까지 좋다"며 "너무 웃긴다"며 애착을 드러냈다.

[사진=메이비 SNS] 코미디언 권진영(왼쪽)과 가수 겸 작곡가 메이비

또한 메이비는 "사회생활하면서 싫어도 만나야 하는 사람들 투성이인데 시간 내서 싫은 사람 만나는 게 제일 싫었던 나는, 우리 진영이 만나는 시간이 너무 좋았고 지금도 너무 좋다. 아이 같지만 어른스럽고 너무너무 재밌지만 절대 가볍지 않은 우리 진영이. 이젠 자주 와"라고 밝혔다. 
메이비와 권진영은 과거 KBS 라디오 쿨FM '볼륨을 높여요'에서 DJ와 고정 게스트로 만나 인연을 맺었다. 이후 권진영은 메이비와 배우 윤상현이 가족과 가까운 친구들만 초대한 자녀 돌잔치에 참석할 정도로 돈독한 의리를 쌓았다. 
메이비는 지난 2015년 2월 윤상현과 결혼하며 세 아이를 낳아 다둥이 엄마가 됐다. 그는 현재 가족들과 함께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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