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가 5인 완전체로 처음 KBS 2TV ‘뮤직뱅크’ 1위를 차지한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후 뉴이스트 공식 SNS에 “러브들~ 벳벳으로 받은 세 번째 트로피 (feat. #뮤직뱅크)와 늉이들 왔어요~ 늉이에게 이 세상 온갖 멋진 수식어 다 붙여도 부족한데, 어떡하죠? 심장에 무리 오는 멋짐에 내 인생 벳벳! 나를 걸어볼래 #세번째_트로피_고마워요_제육이들 #NUEST_3rd_WIN”라는 글이 올라왔다.
함께 게시된 사진에서 뉴이스트 멤버들은 ‘뮤직뱅크’ 1위 트로피를 들고 옹기종기 앉아 있다. 렌, 민현, JR, 아론, 백호는 잘생긴 비주얼과 훈훈한 미소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벳벳’으로 받은 1위 트로피와 꽃다발은 보너스.
뉴이스트는 이날 방송된 ‘뮤직뱅크’에서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뉴이스트는 “저의 회사 대표님과 식구들, 같이 다니는 매니저 형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저희 5명이서 의미 있는 성적을 내 감사하다. 무엇보다 러브(팬클럽)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지난달 29일 완전체로는 3년 만에 미니 6집 ‘Happily Ever After(해필리 에버 애프터)’를 발매한 뉴이스트는 데뷔 8년 만에 음악방송 1위를 휩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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