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토미 조셉의 스리런 홈런에 힘입어 연패를 끊었다.
LG는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와 홈경기에 6-4로 승리했다. 외국인 타자 조셉이 부상 복귀 두 번째 경기에서 스리런 홈런을 터뜨리며 LG의 기다림에 응답했다. 조셉은 쐐기포 포함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6:4 승리 거둔 LG 조셉이 류중일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조셉은 오늘 스리런 홈런을 쏘아올리며 부활을 예고했다. /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