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혼 발휘' 구자욱, 12일 롯데전 벤치 대기 [현장 SNS]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5.12 11: 43

11일 대구 롯데전서 투혼의 질주를 선보인 구자욱(삼성)이 벤치를 지킨다. 
삼성은 12일 대구 롯데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박해민(중견수)-김상수(2루수)-이원석(3루수)-다린 러프(지명타자)-박한이(우익수)-강민호(포수)-김헌곤(좌익수)-공민규(1루수)-박계범(유격수).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김한수 감독은 "구자욱이 현재 컨디션이 좋지 않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경기 상황과 컨디션을 지켜본 뒤 대타 기용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은 11일 경기에서 3-2로 앞선 8회 집중력을 발휘하며 빅이닝을 완성했다. 김한수 감독은 "4월 득점권 상황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는데 득점 기회에서 끈질긴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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