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애들' 유노윤호, 8년만에 재회한 차준환에 "잘 컸다" 기특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5.12 23: 06

유노윤호와 차준환 선수가 8년만에 재회했다. 
12일 방송된 JTBC 예능 '요즘애들'에서 차준환 피겨선수가 출연했다.  
피겨 국가대표 차준환 선수를 만났다. 이때, 누군가 등장, 셀렘 가득한 모습으로 "날 알아볼까"라며 긴장했다. 

깜짝 손님은 바로 열정맨 유노윤호였다. 유노윤호도 "소개팅프로 나가는 느낌이었다"며 긴장했다. 두 사람은 2011년인 8년 전, 한 피겨예능에서 함께 출연했던 인연을 전했다.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차준환과 같이 유노윤호도 "키가 훌쩍 커져 놀랐다"며 신기해했다.  
8년 전 윤호에 대해 묻자 차준환은 "엄청 잘해줬다"면서 탕수육도 사준 좋은 형이라고 했다. 
이어 SNS에서 화제가 된 8년 전 추억속으로 떠났고, 함께 영상을 보며 유노윤호는 "잘 컸다"며 기특해했다.
그러면서 "세계적인 선수가 된 기사를 봤다, 세계로 뻗어나갈 아이라고 했던 말이 실현됐다, 어린나이 다 쏟아내는 모습이 멋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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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요즘애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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