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몽니가 ‘불후의 명곡’ 녹화에 출격했다.
몽니는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KBS2 예능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여해 모던록 밴드의 대표주자로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녹화에는 본인만의 장르를 개척하며 40여 년의 시간 동안 세계를 사로잡은 독보적인 싱어송라이터 엘튼 존(Elton John)의 명곡들로 꾸며진다.
특히 몽니는 ‘불후의 명곡’에서 올해 1월 봄여름가을겨울 편 우승 이후 전설 이광조, 김병걸, 정태춘&박은옥, 한동준&유리상자 편 등에서 우승의 문턱에서 아쉽게 2위에 그쳐, 더욱 이번 엘튼존 편에서의 활약에 더욱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몽니는 지난 11일 ‘살아난다’를 발표, 각종 페스티벌, 방송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nahe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