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자현과 우효광이 오는 29일 혼인신고 2년여만에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만의 결혼이 아닌 아들 바다까지 함께한다. 세 사람의 돌잔치와 결혼식은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고 있다.
추자현과 우효광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13일 오는 29일 열리는 돌잔치와 결혼식 소식을 발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추자현과 우효광은 2017년 1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또한 2018년 6월 첫 아들 바다를 품에 안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
오는 29일 거행되는 추자현과 우효광의 결혼식과 돌잔치는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추자현과 우효광 그리고 바다까지 함께할 예정이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7년전인 2012년 중국의 한 드라마 촬영장에서 만났다. 첫 만남이후 3년 뒤에 ‘남교기공영웅전’에서 또 다시 호흡을 맞추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2017년 혼인신고를 하며 결혼했다.
결혼 이후 두 사람은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면서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특히 우효광은 우블리라는 별명을 얻으면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추자현이 2017년 10월 임신 사실을 공개하면서 더욱더 큰 축복을 받았다. 추자현은 2018년 6월 1일 바다를 출산했다. 우효광은 SNS를 통해 “저희 두 사람은 아이를 꼭 긍정적이고 현명하고 강하고 겸손한 아이로 키우겠다”고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오는 2019년 6월 1일은 바다가 태어난지 꼭 1년이 되는 날이다. 두 사람은 결혼식과 함께 바다의 돌잔치를 올린다. 세 사람의 행복한 순간을 오래오래 기념하게 되는 것.
결혼 2년여만에 드디어 결혼식을 올리는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에 대한 축복이 쏟아지고 있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