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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홈런’ 김상수 “도루보다 홈런이 좋다” [생생인터뷰]

[OSEN=잠실, 길준영 인턴기자] 삼성 라이온즈 김상수가 결승 홈런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김상수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연장 10회초 두산 마무리투수 함덕주를 상대로 결승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삼성은 김상수의 홈런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김상수는 “물론 홈런을 노리고 있지는 않았다. 선두타자이기 때문에 살아나가는데 집중했다. 그런데 볼카운트가 유리한 상황이어서 한 번 과감하게 돌려본 것이 잘 맞았다”고 말했다.

[OSEN=잠실, 최규한 기자]연장 10회초 무사 선두타자로 나선 삼성 김상수가 다시 앞서가는 좌월 솔로포를 날리고 홈을 밟으며 기뻐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이어서 “맞는 순간 짜릿했다. 개인적으로 결승 홈런은 많이 없어서 더 좋았다”고 홈런 순간을 돌아봤다.

리그 도루 1위(12개)에 올라있는 김상수는 “도루보다는 홈런이 좋다”고 웃으면서도 “도루를 할 수 있다는 것은 몸 상태가 그만큼 좋다는 의미다. 지금 도루 성공률이 100%인데 앞으로도 최대한 많이 성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팀이 연장적 끝에 승리한 것에 대해서는 “최근 우리 팀 경기 시간이 많이 길어져서 오늘도 좀 늦게 끝나겠구나 싶었다. 다행히 우리 팀이 승리하고 경기도 빨리 끝났다. 팀이 아직 하위권에 있지만 원래 여름에 더 잘하는 팀이다. 오늘 경기를 계기로 상승세를 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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