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김상혁-송다예 부부가 처갓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선 김상혁, 송다예 부부가 통영 처가댁을 방문했다.
김상혁, 송다예 부부는 결혼 후 처음으로 처갓집을 찾았다. 김상혁은 이바지 음식으로 전복, 피문어, 인삼주 등을 준비했다.
특히 김상혁이 온다는 소식에 처가 친척들이 모두 방문했다. 장모님은 사위에게 첫 요리를 해줬다. 그동안 장모님은 워킹맘이라 요리할 시간이 부족했다고.
송다예는 어머니, 외할머니와 함께 다양한 요리를 준비했고 푸짐한 한상차림이 완성됐다. 이에 김상혁과 친척들 역시 기쁜 마음으로 맛있게 먹었다.
다음날 오전 송다예는 어머니, 외할머니와 목욕탕을 갔다. 그러면서 김상혁은 장인어른과 단둘이 남게 됐다.
김상혁은 어색해하는 듯 했지만 자연스레 장인어른의 취미인 음악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자 장인어른은 직접 통기타 연주를 선보이며 노래를 열창했다.
김상혁도 통기타를 든 채 클릭비 활동을 회상하며 장인어른의 관심을 끌었다. 이처럼 김상혁은 장인어른과 장모님의 마음을 차례로 사로잡으며 든든한 사위에 등극했다. 앞으로 그가 또 아내 송다예와 어떤 가정을 꾸려나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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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내의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