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감독 이사강이 보이 밴드 아이즈의 신곡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다.
15일 OSEN 취재 결과, 이사강이 아이즈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뮤직비디오를 총괄했다. 이사강이 연출한 뮤직비디오는 오는 23일, 아이즈의 컴백일에 공개된다.
아이즈의 뮤직비디오를 맡은 이사강은 그룹 빅플로 출신 론의 아내로 잘 알려져 있다. 영국 3대 영화 학교 런던필름스쿨 출신인 이사강은 뮤직비디오 약 150편을 연출하고, 약 400편을 편집, 총 500편에 달하는 작품에 참여한 유능한 감독이다.
아이즈는 이사강 감독과 손을 잡고, 1년 만에 컴백한다. 지난 2018년 5월에 발표한 2번째 미니앨범 ‘엔젤’(ANGEL) 이후 휴식을 가졌던 아이즈는 신곡 '에덴(EDEN)'과 수록곡 '안녕(Hello)' 등을 선보인다.
타이틀곡 ‘에덴(EDEN)’은 강렬한 기타 사운드와 정통 밴드의 색깔을 드러낸 얼터너티브 록 장르로 ‘기쁨’, ‘낙원’ 자체를 의미하는 제목처럼 현대 사회에 지쳐있는 젊은 세대들에게 빛이 되길 원하는 노래다.
앞서 '다해', '엔젤(ANGEL)' 등으로 신인답지 않게 완성도 있는 곡과 독특한 음악성을 보여줬던 아이즈다. 이사강의 참여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아이즈의 신곡 및 뮤직비디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notglasse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