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허경민·삼성 이원석, 경미한 부상으로 선발 제외[현장 SNS]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19.05.15 18: 16

[OSEN=잠실, 길준영 인턴기자] 두산 베어스 허경민과 삼성 라이온즈 이원석이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두산은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류지혁(3루수)-페르난데스(지명타자)-박건우(우익수)-김재환(좌익수)-오재일(1루수)-김재호(유격수)-박세혁(포수)-오재원(2루수)-정진호(중견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지난 14일 경기에서 동점 솔로홈런을 쳤던 허경민이 허리에 불편함을 느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류지혁이 허경민을 대신해 1번 3루수를 맡고 주전 유격수 김재호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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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박해민(중견수)-김상수(2루수)-구자욱(지명타자)-러프(1루수)-김헌곤(좌익수)-최영진(3루수)-이학주(유격수)-강민호(포수)-박찬도(우익수)가 선발 출장한다.
주전 3루수 이원석이 가벼운 어지럼증을 느껴 휴식을 취한다. 최영진이 이원석을 대신해 3루수를 맡는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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