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오마이걸이 1위 2관왕의 기쁨을 팬 '미라클'과 나눴다.
15일 오후 오마이걸 공식 SNS 계정에는 "190515 쇼챔피언 오늘의 쇼챔피언 1위 우리들의 기적이 모여 완성된 다섯 번째 계절♥️"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날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쇼챔피언'에서는 오마이걸이 '다섯 번째 계절'로 1위에 해당하는 챔피언송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14일 케이블채널 SBS MTV '더 쇼' 1위에 이어 음악방송 2관왕이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오마이걸 멤버들은 챔피언송 트로피를 들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팬 '미라클'도 오마이걸의 1위 행진에 큰 축하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카메라를 향해 귀여운 손하트를 내민 효정을 비롯해 서로 얼굴을 감싸며 애정을 표현하는 아린과 비니도 눈에 띈다.
오마이걸은 지난 2015년 데뷔한 후 좋은 음악과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력으로 가요계에서 오마이걸만의 색깔을 공고히 다져왔다. 신곡 '다섯 번째 계절'은 음원차트에서도 역주행 인기를 얻는 등 음악팬들로 하여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바. 음악방송 1위 행진까지 더해지면서 5월을 오마이걸의 계절로 만들고 있다. / besodam@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