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얀-염기훈, '동료들 향해 엄지척'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9.05.15 21: 24

수원 삼성이 광주 FC를 잡고 FA컵 8강에 진출했다.
수원 삼성은 15일 오후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19 KEB하나은행 대한축구협회(FA)컵 16강전 광주 FC와 경기에서 신세계와 사리치, 한의권의 연속골을 앞세워 3-0 승리를 거뒀다.
대회 통산 4회 우승(2002, 2009, 2010, 2016)을 기록한 수원은 3시즌 연속 8강에 오르며 5번째 우승 트로피를 향해 한 발 더 나아갔다. 반면 공식전(이전 13경기 7승 6무) 무패를 달리던 광주는 이번 시즌 첫 패를 맛봤다.

경기 종료 후 수원 데얀과 염기훈이 필드의 선수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