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그이'의 여진구가 마성의 피규어로 모습을 드러냈다.
15일 밤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절대그이' 1, 2회에서는 제로나인(여진구 분)이 첫 등장했다.
'절대그이'에서는 로봇을 만들어 제작하는 크로노스 헤븐이 제로나인을 만들고 있었다. 제로나인은 크로노스 헤븐의 야심작으로, 주인에게 무한한 사랑을 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남보원(최성원 분)은 제로나인의 교육자로서 로봇인 제로나인에게 누구보다 아낌 없는 사랑을 줬다. 이에 힘입어 제로나인은 외모부터 내재된 데이터까지 보는 이들을 매혹시키고 사랑을 나눠주는 로봇으로 거듭났다.
제로나인은 테스트 과정에서 그 마성을 드러냈다. 그는 길을 가는 여성들을 바라보며 미소지었고, 만나는 사람마다 친절을 베풀었다. 이에 길 가던 노인은 물론 학생들까지 모두 제로나인에게 매료됐다.
모든 여성을 매료시키고 사랑을 주는 제로나인이 어떤 설렘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았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