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X태연, 드디어 만났다.."태연+시티팝 기대, 녹음 마쳤다" [★SHOT!]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9.05.16 14: 27

가수 윤종신과 태연이 드디어 만났다.
윤종신은 16일 오후 자신의 SNS에 "녹음을 마치고... 난 노래 디렉팅이 아니고 태연 보이스 감상을 했다는 후문... 태연&시티팝 기대하셔요~~~~ #월간윤종신 #5월호 #별책부록 #춘천가는기차 #태연 #TAEYEON #BEANPOLE #빈폴 #이제서른 #윤종신 #시티팝#Citypop #5월21일"라는 글을 올렸다.
태연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됐다. 윤종신은 태연의 옆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태연 역시 엄지를 치켜들며 밝은 미소를 보이고 있다.

[사진] 윤종신 SNS

윤종신의 후배 가수 태연 사랑은 유명하다. 앞서 지난 2017년 윤종신은 가창자로 태연을 생각하며 쓴 곡인 '끝 무렵'을 발표하기도 했다. 아쉽게도 이곡은 사정상 태연이 부르지는 못했고, 윤종신은 고민 끝에 직접 불렀다. 그해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윤종신은 이곡을 '태연 발라드'라고 저장했다고 밝혀 윤종신의 오래된 후배 사랑을 엿볼 수 있었다.
드디어 이뤄진 윤종신과 태연 조합에 음악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내 가요계의 레전드와 레전드의 만남은 곧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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