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다예, 건강상 이유로 활동 불참…"회복 집중할 것" [공식]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05.16 19: 04

걸그룹 베리굿 다예가 건강 문제로 컴백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다.
16일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다예는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이번 앨범 활동에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다예의 건강 회복을 위해 휴식과 치료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판단해 내린 결정으로, 다예의 모습을 보고 싶어 하셨을 팬 여러분들에게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걸그룹 베리굿이 첫 정규 앨범 'FREE TRAVEL'의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베리굿 다예가 무대 위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rumi@osen.co.kr

이어 “다예의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갑작스럽게 소식을 전하는 점에 대해 다시 한번 팬분들의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드린다”며 “추가적인 안내 사항이 있을 경우 추후 공지를 통해 안내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베리굿은 오는 25일 새 미니앨범 ‘판타스틱’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지난해 12월 겨울 시즌송 ‘이 겨울에’ 발매 이후 5개월 만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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