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기생충’으로 돌아온 봉준호 감독과 배우 최우식이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다.
17일 방송되는 SBS 파워FM(107.7Mhz)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 봉준호 감독과 배우 최우식이 출연한다. 특히 봉준호 감독은 DJ 최화정이 평소 무척이나 만나보고 싶어한 인물 중 한 명으로, 봉준호 감독의 ‘최파타’ 출연 소식은 더욱 반가움을 안긴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영화 ‘기생충’의 관전 포인트와 영화 속 개성 강한 캐릭터 소개 등 예비 관객들이 궁금해할 이야기 뿐만 아니라 청취자들의 질문에 답하며 유쾌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봉준호 감독의 신작 '기생충'은 전원 백수인 기택(송강호)네 장남 기우(최우식)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이선균)네 가족과 만나게 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30일 개봉된다. /parkj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