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쾅!쾅! 강백호, 최채흥 상대 125m 솔로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5.17 19: 52

강백호(KT)의 방망이가 이틀 연속 불을 뿜었다.
강백호는 1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1-4로 뒤진 3회 중월 솔로 아치를 터뜨렸다. 시즌 6호째. 16일 광주 KIA전에 이어 이틀 연속 대포 가동.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강백호는 1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3회 2사 주자없는 가운데 삼성 세 번째 투수 최채흥의 2구째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125m 짜리 솔로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강백호 /dreamer@osen.co.kr

한편 3회말 현재 삼성이 4-2로 앞서 있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