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조은정 열애, 뜨거운 이유 #첫 공개연애 #17살차 #소중한사람 [Oh!쎈 이슈]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05.18 06: 55

 배우 소지섭과 아나운서 출신 조은정이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갑작스러웠던 만큼 두 사람의 연애는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소지섭과 조은정의 공개 열애가 더욱 특별한 이유를 짚어봤다. 
▲ 데뷔 24년 소지섭의 ‘첫 공개열애’
소지섭과 조은정의 열애는 사진이 먼저 공개 됐다. 데뷔 24년을 맞이한 소지섭은 그동안 한 번도 열애 사실을 공개하지 않았던 바. 철저하게 사생활을 감춰온 소지섭인만큼 이번 열애 인정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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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은 조은정과 1년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소지섭의 소속사는 "두 사람은 약 1년 전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났고, 지인과의 모임 자리를 통해 친분을 나누게 됐다. 이후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해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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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지섭과 조은정 ‘17살 차이’ 
소지섭과 조은정 커플이 관심을 받는 것은 17살이라는 나이차이 때문이다. 소지섭은 1977년생으로 올해 43살이다. 조은정은 1994년 생으로 올해 26살이다. 사랑 앞에 나이는 숫자일 뿐이지만 17살 차이는 적지 않은 차이다. 하지만 보도 된 사진 속 두사람의 모습에서 나이 차이는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연예계에도 나이 차이가 큰 커플들이 여럿 있다. 미나와 류필립 커플 역시 17살 차이이며, DJ DOC의 이하늘도 17살 연하의 신부와 결혼했다. 소지섭과 조은정 커플도 적지 않은 나이차이를 극복해서 결혼에 골인 할 수 있을지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7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새 수목드라마 '내뒤에 테리우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소지섭이 간담회를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 소지섭이 직접 밝힌 조은정 “소중한 사람”
소지섭은 열애 인정 이후 SNS에 직접 소감을 남겼다. 소지섭은 “여러분, 저에게 소중한 사람이 생겼습니다”라며 “묵묵히 제 옆을 지켜주며, 큰 힘이 되어주고 있는 사람입니다. 좋은 만남을 이어나가고 있는 지금까지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습니다”라고 조은정에 대해서 언급했다. 
소지섭의 담백하지만 조은정에 대한 진심을 다한 메시지는 많은 사람들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소지섭은 데뷔 24년만에 처음을 공개 열애를 시작하는 만큼 고민도 깊었을 것이다. 부담감과 고민을 이겨낸 두 사람의 연애는 이제 시작이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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