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효진이 둘째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김효진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벌써 한 달이 지났네. 꼬물꼬물. 곧 일어날텐데 잠이 오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둘째 아들의 다리가 담겨 있다. 작은 발이 침대에 살포시 놓여 있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앞서 김효진은 지난 4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둘째 출산 소감을 전했다. 당시 김효진은 "4월 15일. 드디어 아가를 만났다. 두 아들의 엄마가 되다니 믿기지 않는다. 둘째라 그 고통을 알아서 더 떨리고 무섭기도 했는데, 아가 만나는 순간 다 잊게 됐다"고 밝혔다.
김효진은 배우 유지태와 지난 2011년 결혼했다. 김효진 유지태 부부는 2014년 첫째 아들 수인 군을 품에 안았고, 약 4년 만에 둘째 아들을 얻었다. /notglasse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