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극장가에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범죄 액션 영화 '악인전'(감독 이원태, 제공 ㈜키위미디어그룹, 공동제공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배급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키위미디어그룹, 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공동제작 ㈜트윈필름)이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형사,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연쇄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장르의 영화이다.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거침없이 흥행사를 써내려 가고 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악인전'은 지난 18일(토) 45만 5008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03만 9815명을 돌파했다. 이는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역대 3위이자, 'MCU'(마동석 시네마틱 유니버스) 사상 가장 많은 관객 수를 동원했던 '범죄도시'(감독 강윤성, 2017) 및 '신세계'(감독 박훈정, 2013)와 동일한 흥행 속도이다.
뿐만 아니라 개봉 전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레이스를 시작한 '악인전'은 올 5월에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단 속도로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5월 극장가의 다크호스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또한 4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한 '악인전'은 좌석점유율 1위는 물론 19일(일) 오전 8시 20분을 기준으로 28.2%(영진위 제공)의 실시간 예매율을 기록했다./ watch@osen.co.kr
[사진]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