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NC-LG의 시즌 6차전이 우천 연기됐다.
이날 잠실구장에는 오전부터 비가 내렸고, 양 팀 선수들은 실내에서 타격 훈련을 했다. 오전 11시~낮 12시 사이에는 비가 잠시 그치면서 NC 투수들은 외야에서 캐치볼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다시 낮 12시부터 비가 내렸고, 이후로도 계속 비 예보가 있어 연기됐다. 김용희 경기감독관은 오후 1시 무렵 우천 연기를 결정했다.
LG 홈경기로는 올 시즌 4번째 우천 연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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