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만19세 성인이 된 2000년생 스타들이 성년의 날을 맞이했다.
먼저 아역스타로 어린시절부터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던 김새론과 김향기, 정다빈이 어느덧 스무살 성인이 됐다. 김향기는 앞선 인터뷰에서 “김새론과 ‘우리 진짜 잘해보자’고 응원했다. 그 날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대학생이 된다는 것을 실감했다. 기사 안에도 응원해주시는 댓글이 많았다. 그때 너무 실감이 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론이는 벌써 운전면허증을 땄던데 너무 부럽다”고 스무살 성인이 되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김새론은 오는 6월 방송되는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4에 출연하며, 김향기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 옹성우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외에도 성년의 날을 맞이한 아이돌 스타들 역시 많다. 그룹 워너원 출신의 배진영을 비롯해 SF9의 찬희 아이즈원 채연 등이 2000년 생으로 올해 성인이 됐다.
또한 아스트로 산하, 골든차일드의 최보민, NCT의 재민, 제노, 해찬, 런쥔, 스트레이 키즈의 현진, 한, 필릭스, 더보이즈의 선우, 활, 에릭 등이 성년의 날을 맞이했고, 여자 아이돌 중에는 모모랜드 낸시, (여자)아이들 슈화, 이달의 소녀 희진, 현진, CLC 권은빈, 위키미키 세이, 루아, 프로미스 나인 이채영 이나경 이서연 등도 성년의 날 주인공이 됐다.
한편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로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며,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하여 지정된 기념일이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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