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우희의 화보가 공개됐다.
20일 패션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는 천우희와 함께 작업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천우희는 제69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공식 초청작 ‘우상’과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 대해 이야기했다.
천우희는 “‘우상’ 최련화는 한 마리의 짐승이다. 전에 본적 없는 막강한 캐릭터”라며 “영화를 촬영하면서 제 자신의 욕망을 많이 돌이켜 봤다. 배우와 연기가 차지하는 부분이 크지만, 여전히 나의 ‘우상’을 찾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천우희는 ‘멜로가 체질’에 대해서 “30대 여성의 일, 사랑, 일상이 담겼다. 격한 코미디를 해야 해서 기운을 끌어올리고 있다. 도레미파솔라시도 중 ‘솔’ 상태다. 내게도 새로운 모습을 많이 만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천우희는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임진주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