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우승자 송가인이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미스트롯’의 주역 송가인, 정미애, 홍자가 출연했다.
송가인, 정미애, 홍자는 요즘 높아진 인기에 고마움을 전했다. 홍자는 “가고 싶은 곳이 너무 많은데 행사를 취소해야하는 경우까지 생겼다. 그래서 속상할 정도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미애는 “팬클럽이 생겼다. 700명 정도가 됐다. 10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자는 “사우나에 자주 간다. 어머니들이 열탕으로 몰려들었다. 못일어나서 숨이 막혔다. 일어나서 마무리 인사를 무대처럼 곱게 했다”고 전했다.
송가인은 “팬분들이 나를 송블리라 해주신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송가인은 방송 중 ‘라디오스타’ 녹화장을 향하기도 했다. 송가인은 “바빠도 행복하다”고 감격스러워했다./misskim321@osen.co.kr
[사진]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