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감독, '생각도 못한 연패'
OSEN 박재만 기자
발행 2019.05.22 21: 53

KT가 3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KT는 2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KT는 올 시즌 7승 무패 행진을 질주중인 두산 외국인 특급 조쉬 린드블럼을 무너뜨렸다. 마치 다윗이 골리앗을 꺾은 모양새다.
이로써 KT는 18일 수원 삼성전 이후 3연승을 질주했다. 반면 두산은 예상치 못한 일격을 당하며 이틀 연속 덜미를 잡혔다. 린드블럼은 첫패를 떠안았다. 

김태형 감독이 답답한 표정을 짓고 있다. /pjm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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