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의 사랑', 지상파 수목극 1위…2위는 '봄밤' [핫TV]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05.23 07: 38

‘단, 하나의 사랑’이 첫방송 만에 지상파 수목극 1위에 올랐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전국기준 시청률 7.3%(1회), 9.2%(2회)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닥터 프리즈너’가 기록한 첫 방송 시청률(8.4%, 9.8%)보다 각각 1.1%p, 0.6%p 낮은 수치다. 하지만 이날 방송된 지상파 수목극 중에서는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KBS 제공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트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다. 신혜선, 김명수, 이동건, 김보미 등이 출연 중이다.
한편, 이날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봄밤’은 전국기준 시청률 3.9%(1회), 6.0%(2회)를 기록했다. 오후 9시로 시간대를 옮겨 방송됐고, 안판석 PD와 한지민, 정해인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기록했다.
SBS ‘절대그이’는 2.6%(5회), 3.0%(6회)를 나타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3회(3.1%), 4회(3.5%)보다 0.5%p 하락한 수치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