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이 플레이리스트가 제작하는 웹드라마 ‘최고의 엔딩’ OST에 참여, 대세 OST 퀸으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준다.
‘최고의 엔딩’은 2018년 방영된 연애와 결혼을 고민하는 다섯 남녀의 솔직한 이야기를 다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는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이런 꽃 같은 엔딩’의 스핀오프(spin off) 작품이다. 특히 7년 차 커플 최웅(정건주), 고민채(최희진) ‘최고 커플’이 겪는 현실 연애가 큰 공감을 샀다. 플레이리스트는 ‘이런 꽃 같은 엔딩’에서 가장 화제가 되었던 7년 차 커플 최웅(정건주)와 고민채(최희진)의 1년 후 이야기를 이번 ‘최고의 엔딩’에서 보여준다.
스텔라장이 부른 OST ‘아무도 모르는 엔딩’은 통통 튀는 멜로디와 노랫말로, 결혼을 준비하는 주인공들의 갈팡질팡 하는 심리를 잘 표현해 드라마의 몰입도를 한층 높여줄 예정이다. 작사, 작곡, 편곡 모두 스텔라장이 맡아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진면목을 다시금 확인시켰다.
스텔라장은 지난 2016년 첫 번째 EP ‘Colors’를 발매하며 활동을 시작한 후 ‘월급은 통장을 스칠 뿐’, ‘그대는 그대로’ 등 청년들의 시대상을 센스 있게 대변하는 곡들과 ‘It`s Raining’, ‘환승입니다’ 등 톡톡 튀는 매력이 가득한 사랑스러운 노래들로 많은 팬 층을 쌓아 가고 있다. 지난 1월 매드클라운과 함께한 ‘No Question’을 통해 음원강자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으며 매주 수요일 tvN 예능프로그램 ‘작업실’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한편, ‘최고의 엔딩’은 플레이리스트 페이스북, 유튜브, 네이버TV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 토요일 방영된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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