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포캠' 9월 7~8일 확정..믿고 듣는 뮤지션 라인업은? [공식]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5.23 10: 42

가을 대중음악 페스티벌 '2019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이하 멜포캠)'이 9월에 돌아온다.  
주최사 미스틱스토리는 23일 "올해 6회째를 맞이한 멜포캠이 9월 7일, 8일 양일간 경기도 자라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멜포캠은 자연 속에서 캠핑을 즐기며 남녀노소 모두가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대중가요를 중심으로 한 페스티벌로, 지난 2014년 첫발을 디뎠다. 

지난 5회 동안 신승훈, 심수봉, 김건모, 양희은, 윤종신, 이적, 아이유, 크러쉬, 백예린, 악동뮤지션, 볼빨간사춘기, 잔나비 등 대중음악을 빛낸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이 매년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공연을 선물했다. 
멜포캠은 오직 원스테이지만 진행해 단독 콘서트에 가까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고, 청명한 가을 하늘과 푸른 잔디밭에서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매년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하며 이제는 '믿고 보는'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했다. 
 라인업 공개 전 양일권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미스터리(블라인드) 티켓은 30일 오후 2시 YES24(예스24)를 통해 한정 수량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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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스틱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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