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로키스가 연이틀 해적선 격파에 성공했다.
콜로라도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원정 경기에서 9-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린 콜로라도는 시즌 22승(25패) 째를 거뒀다. 피츠버그는 2연패에 빠지며 시즌 22패(24승) 째를 당했다. 오승환은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9회말 패색이 짙어지자 피츠버그 강정호가 아쉬운 표정으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