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헴스워스가 전 여친을 만났다.
23일(현지 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 헴스워스는 이날 호주 바이론베이에서 전 여자 친구 이사벨 루카스와 재회했다. 우연히 만난 게 아니라 크리스 헴스워스의 동생 리암 헴스워스와 같이 약속이 있던 걸로 알려졌다.
공개된 파파라치 사진에서 크리스 헴스워스와 이사벨 루카스는 편안한 미소를 지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헤어진 전 연인 사이지만 앙금이 느껴지기보다는 편한 친구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고 매체는 알렸다.
크리스 헴스워스와 이사벨 루카스는 영화 ‘홈 앤 어웨이’에서 만나 2005년부터 2008년까지 교제했다. 이후 크리스 헴스워스는 2010년 엘사 파타키와 결혼해 2남 1녀를 두고 있다.
한편 크리스 헴스워스는 영화 ‘토르: 천둥의 신’, ‘어벤져스’, ‘헌츠맨: 윈터스 워’ 등에서 활약해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호주 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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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데이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