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배가본드' 촬영 끝…최고의 동료들과 열정으로 달렸다" [★SHOT!]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05.24 11: 06

배우 배수지가 ‘배가본드’ 촬영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24일 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마지막 촬영까지 무사히 마쳤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수지는 “‘배가본드’, 1년여의 길었던 촬영기간 동안 지치지 않고 버틸 수 있었던 건 최고의 동료들과 함께 였기 때문에, 모두가 최고의 작품을 만들겠다는 같은 마음으로, 열정으로 달려왔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배우 수지가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rumi@osen.co.kr

이어 수지는 “해리를 연기하며 가슴 따뜻해지는 순간들이 참 많았는데 드라마를 보는 많은 시청자분들에게도 전해지기를 바라겠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수지가 올린 사진 속에는 ‘배가본드’ 촬영 모습이 담겼다. 다양한 촬영 현장이 ‘배가본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수지 인스타그램
수지 인스타그램
SBS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이승기, 배수지, 신성록, 문정희 등이 출연한다.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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