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
KIA는 2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신한은행 MYCAR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7차전에서 최형우의 선제 투런 홈런 등 13안타를 몰아치고 불펜 투수들이 마운드를 지켜내 7-5로 승리했다. 시즌 첫 5연승을 질주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KT는 5연승에 실패했다.
9회초 2사 1,2루에서 KIA 이창진이 kt 황재균의 잘 맞은 타구를 잡아내고 있다.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