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 방탄소년단 배틀은 ‘노 모어 드림’ 팀이 승리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에서는 그룹 X 배틀 평가가 그려졌다.
이날은 ‘프로듀스 X 101’ 멤버들의 그룹 X 배틀이 펼쳐졌다. 엑소 팀 배틀에서는 ‘러브 샷’ 팀이 승리를 차지한 가운데 다음 순서인 방탄소년단 팀 무대에 관심이 모아졌다.
‘노 모어 드림’ 팀이 출중한 실력을 보여주면서 ‘피 땀 눈물’ 팀은 부담감이 커졌다. 앞서 ‘피 땀 눈물’ 팀은 센터와 리더로 박윤솔을 내세웠다. 하지만 박윤솔은 1차와 2차 연습에 걸쳐 음이탈을 하는 등 아쉬움을 남겼고, 결국 ‘피 땀 눈물’ 팀은 센터를 문현빈으로 교체했다.
방탄소년단 팀의 무대가 모두 끝나고, 평가가 시작됐다. 결과는 ‘노 모어 드림’ 팀의 승리였다. ‘노 모어 드림’ 팀은 597표를 얻어 237표에 그친 ‘피 땀 눈물’을 꺾고 베네핏 3000표를 획득했다.
1위는 김현빈이었다. 김현빈은 “나 혼자 이룰 수 없었던 결과다. 형들이 있었기에 이겨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