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데이비드 프리즈의 친정 저격 홈런에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다저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원정 경기에서 10-2로 승리했다. 피츠버그 원정 3연전을 승리로 연 다저스는 시즌 33승(18패) 째를 수확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자리를 지켰다. 피츠버그는 시즌 전적 25승 23패를 기록했다.
경기종료 후 류현진이 피츠버그 더그아웃을 바라보고 있다./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