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왜왔니’ 장동민 “이상형? 그냥 나 자신을 받아줄 수 있는 사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9.05.26 15: 29

‘우리집에 왜왔니’ 두 번째 집들이 현장으로 개그맨 장동민이 사는 200평 대저택이 공개된다. 
26일 방송되는 스카이드라마 ‘우리집에 왜왔니’에서는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장동민의 200평 대 저택에 김희철, 한혜진, 김신영, 오스틴강이 찾아가 집주인과 손님이 뒤바뀐 대환장 홈파티 현장을 고스란히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장동민은 “인생의 목표가 무엇이냐”는 MC들의 질문에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 최종 목표”라며 자신의 이상형은 ‘나랑 잘 맞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식당에서 ‘닭볶음탕하고 김치밥하고 물김치가 맛있더라’라며 주도적으로 음식을 시키는 것을 안 하는 사람이 이상형이라는 그의 발언에 ‘그냥 조용한사람’ ‘메뉴를 통일하는 사람’ 이 그의 이상형 아니냐며 4MC의 각종 추측이 난무했다. 
이에 장동민이 ‘그냥 자신을 받아 줄 수 있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설명하자 한혜진은 “우~~~”하며 야유를 쏟아냈다. 이후에도 계속되는 4MC의 짓궂은 장난에 결국 장동민은 MC들에게 “제발 집에 좀 가라”며 폭발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kangsj@osen.co.kr
[사진] 스카이드라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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