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감독이자 액션배우인 정두홍과 함께한 블록버스터급 액션스쿨이 그려졌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사부 정두홍이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스턴트맨들의 시범을 본 후, 직접 다이비에 도전하기로 했다. 먼저 양세형이 도전, 고소공포증이 있는 그는 "이걸 도대체 왜"라면서 "이게 개그맨이랑 무슨 상관이냐"며 괴로워했다. 양세형은 숨을 가다듬은 후 기합을 크게 외쳤다. 그리곤 눈을 딱 감고 하강에 성공했다. 인생에 첫 도전이었기에 모두 감격했다.
다음은 이상윤이 도전, 우렁찬 기합과 함께 바로 하강했고, 이승기 역시 만세를 펼치며 자신있게 하강, 액션 에이스의 위엄을 보였다.
정두홍은 "어려운 것 통과했다, 와이어는 정말 쉬운 것"이라면서 중국 대표 무협영화인 '와호장룡'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고공을 향해 나선을 그리는 '벨트'는 와이어 액션의 꽃"이라며 직접 현직 스턴트맨들이 시범을 보였다.
본격적으로 멤버들도 회전돌기에 도전, 육성재는 첫 도전부터 폼이 조금씩 나오기 시작했다. 다음은 이상윤과 이승기가 '벨트'액션에 도전했다. 이승기는 안정적인 자세로 회전을 돌았고, 모두 "승기는 모든 것에 퍼펙트"라며 칭찬, 하지만 이와 상반된 자세로 실패한 이상윤의 모습이 웃음을 안겼고, 정두홍은 상윤이 뜨지 않게 먼저 잡아주며 집중 특훈을 시작해 성공할 수 있었다.
액션스쿨이 중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 고단백 풀코스 만찬이 준비됐다. 식사를 하면서 정두홍은 숨겨둔 마지막 미션을 전했다. 정두혼은 디지털 콘티로 만들어지는 액션스쿨 최종미션을 언급, "드라마 디지털 콘티촬영이 준비됐다, 카메라 동선과 앵글까지 철저해 구상하여 영상으로 구현해내는 것이 디지털 콘티"라면서
"영상하나로 나의 액션을 말해라"고 전했다.
이어 숨겨둔 마지막 미션을 전했다. 정두혼은 디지털 콘티로 만들어지는 액션스쿨 최종미션을 언급,
"드라마 디지털 콘티촬영이 준비됐다, 카메라 동선과 앵글까지 철저해 구상하여 영상으로 구현해내는 것이 디지털 콘티"라면서 "영상하나로 나의 액션을 말해라"고 전했다.
훈련 끝에 피운 스턴트의 끛, 디지털 콘티의 핵심인 '카스턴트'를 시작했다. 이승기는 액션연기에 경험자인 만큼 운전을 맡았고, 매달릴 사람으로 육성재를 꼽았다. 기대와 우려 속에서 카스턴트 촬영이 시작됐다. 양세형이 차에 매달렸고, 긴장감에 불안해했다. 이때 액션프로인 승기가 그런 양세형이 마음을 안정시켜주면서 심장 쫄깃한 180도 J턴 회전까지 모두 성공했다.
정두홍은 "지금까지 훈려은 바로 이 콘티를 위했던 것"이라면서 24시간 동안 진행됐던 액션 스쿨의 최종 미션인 디지털 콘티를 촬영하기로 했다. 블록버스터급까지 예고, 액션 디지털 콘티 촬영이 시작됐고, 정두홍은 매의 눈으로 촬영을 구성했다.
단 한 컷, 단 몇초의 신을 위해 모두 이를 악물고 힘을 모았다. 부상없이 임팩트 강한 충돌신이 완성,
다음은 격투신을 촬영, 계속해서 최대 액션 끝판왕인 가장 난이도 높은 위험한 차량 충돌신이 이어졌다.
CG없이 실제로 촬영돼야하기에 숙력된 배우들이 직접 차량에 탑승했다. 정두홍은 "전체적인 액션의 퀄리티를 올려줄 신"이라고 했고, 모두 긵아감 속에서 고난도의 촬영이 시작됐고 한 컷의 예술을 그린 멋진 장면이 한 번에 성공됐다. 정두홍은 "정두홍의 액션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ssu0818@osen.co.kr
[사진]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