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시크릿 출신 정하나가 ‘복면가왕’을 통해 복귀했다.
정하나는 26일 오후 자신의 SNS에 “‘복면가왕’ 상암MBC 바로 저 정하나였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정하나는 이날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해 오랜만에 무대에 올랐다. 이날 정하나는 제시카HO의 ‘인생은 즐거워’를 열창했다.
정하나는 방송 이후 SNS를 통해 “오랜만에 서 본 무대.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했고 무엇보다 정말 행복했습니다. 따뜻하게 반겨주신 선배님, 제작진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징거타임부터 저를 만들어주신 MBC 사랑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하나는 이날 방송에서 “무대를 4년 만에 선다. 그래서 눈물이 나더라. 전 아직도 가수가 꿈이다. 그리웠다. 많은 분들이 잊지 않고 있어줘서 감사했다.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seon@osen.co.kr
[사진]정하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