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훈이 도쿄를 찾아 팬미팅을 개최한다.
국내 인기를 넘어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는 대세 한류 스타 성훈이 오는 30일 젭 도쿄(ZEPP TOKYO)에서 팬미팅 ‘MY SECRET DATE’를 개최해 팬들과의 만남을 갖는다. 지난해 오사카에서 팬미팅을 가진 데 이어 일본 팬들과 소통하며 열도의 여심을 또 한 번 뜨겁게 달굴 것을 예고한 것.
지난 2월 서울에서 팬미팅을 열고 국내 팬들과 새해 첫 만남을 가진 성훈은 3월 17일 대만을 시작으로 2019년 월드 투어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팬들의 뜨거운 환호와 함께 성황리에 대만 팬미팅을 종료한 그는 팬들을 향한 지극한 사랑을 드러내는 한편 앞으로도 더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팬미팅에서는 색다른 무대로 팬들을 사로잡는다. 이제까지 팬들만을 위한 드라마 메이킹이나 비하인드 토크, 라이브 공연뿐만 아니라 디제잉 등 이색적인 무대로 여심을 들썩이게 했었던 그는 이번에도 역시 다채로운 구성을 준비해 더욱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평소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내 ‘팬 사랑꾼’으로도 널리 알려진 성훈은 일본 팬미팅을 앞두고 “팬분들에게도 평생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선물해 드릴 것”이라며 포부를 밝혀 그와의 만남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 또한 커지고 있다.
이처럼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 중인 성훈은 차기작 ‘레벨업’을 통해 안방극장 팬들을 또다시 찾아간다. MBN, 드라맥스 드라마 ‘레벨업’은 회생율 100%의 구조조정 전문가와 게임 덕후가 부도난 게임 회사를 살릴 신작 출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성훈은 한 치의 오차도 없는 포커페이스 ‘안단테’ 본부장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꾀한다. ‘레벨업’은 오는 7월 1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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