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과 동시에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어린 의뢰인’이 지난 주말 서울-경기 지역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감독: 장규성ㅣ주연: 이동휘, 유선, 최명빈, 이주원 | 제공/제작: 이스트드림시노펙스㈜ | 공동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 공동제작: ㈜한국이노베이션, ㈜퍼니픽쳐스 | 개봉: 2019년 5월 22일]
‘어린 의뢰인’은 오직 출세만을 바라던 변호사가 7살 친동생을 죽였다고 자백한 10살 소녀를 만나 마주하게 된 진실에 관한 실화 바탕의 감동 드라마. 배우들의 폭발적인 감정 열연이 선사하는 따스한 웃음과 묵직한 울림으로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어린 의뢰인’의 장규성 감독과 이동휘, 유선, 최명빈, 이주원이 무대인사에 참석해 관객들에게 뜻 깊은 시간을 선물했다.
먼저 장규성 감독은 관객들의 열띤 호응에 연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동휘는 “‘어린 의뢰인’을 선택해 주셔서 감사하다. 진정성을 가득 담아 참여한 만큼 여러분들께도 진정성이 전해졌기를 바란다”, 유선은 “‘어린 의뢰인’을 보고 어른의 역할에 대해 한번쯤 고민해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작품을 향한 진심을 전했다. 최명빈은 “모든 어른들이 위험에 처한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좋겠다. 어린이들을 많이 사랑해주세요”, 이주원은 “‘어린 의뢰인’을 찍고 부모님의 소중함을 느꼈다. 집에 돌아가서 부모님께 효도해주세요”라고 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깜짝 이벤트로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선물을 증정하는 것은 물론, 객석에 직접 찾아가 포토타임을 갖는 등 아낌없는 팬 서비스로 현장의 열기를 한층 뜨겁게 달구었다. 이처럼 무대인사를 통해 뜨거운 만남을 가진 ‘어린 의뢰인’은 호평 열기를 이어가며 개봉 2주차에도 흥행 청신호를 밝힐 것으로 이목을 집중 받고 있다.
영화 ‘어린 의뢰인’은 전국민적인 공분을 일으켰던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된 아동학대를 아이의 감정에 오롯이 집중하며 세심하게 그렸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앞서 ‘미쓰백’이 아동학대를 소재로 묵직한 메시지를 던져 관객들의 응원에 힘입어 빛을 발했던 바 ‘어린 의뢰인’ 역시 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메시지로 뜻 깊은 흥행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어린 의뢰인’ 실관람객들은 “알면서도 모른 척했던, 외면했던 모습들을 반성한다. 이 영화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주변의 아이들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네이버 happ****), “아동폭력.. 영화로 세상에 조금이나마 현실을 일깨워 다시 나를 돌아보게 된 영화”(네이버 wlgk****), “보는 내내 가슴이 찡했다. 나는 과연 어떤 어른인가”(네이버 joop****) 등 영화가 전하는 진정성 가득한 메시지에 공감하며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 모두의 가슴을 울리는 이야기와 배우들의 뜨거운 연기로 앞으로의 흥행 행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는 ‘어린 의뢰인’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