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이 이번 영화에 대해 '해바라기' 오태식을 넘을 캐릭터임을 자신했다.
27일 방송된 V라이브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김래원, 원진아, 진선규, 최귀화, 강윤성 무비토크 라이브'편이 방송됐다.
본격적으로 영화에 대해 소개시간을 가졌다. 첫번째 순서는 '킹의 귀환'이었다. 각 분야의 킹으로 모인 배우들을 소개, 첫번째로 장르KING으로 김래원을 꼽았다.
이번 영화에서 모든 장르를 한 번에 소화했다는 김래원에게 어느 장르에 킹이라고 생각하는지 질문,
김래원은 "액션, 이번에 욕심도 난다"면서 "액션이 더 무르익었다고 느끼길, 화면에 더 묵직하고 깊이있고 화려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박경림은 "완벽한 캐스팅"이라면서 해바라기 오태식 뛰어넘는 캐릭터임을 묻자, 김래원은 "기대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롱리브더킹: 목포 영웅'은 거대 조직의 보스로 거침 없이 살고 있는 ‘장세출(김래원 분)’이 철거 용역으로 나간 재건설 반대 시위 현장에서 만난 강단 있는 변호사 ‘강소현(원진아 분)’의 일침으로 그녀가 원하는 ‘좋은 사람’이 되기로 결심하면서 새 삶을 도약, 모든 것을 내려놓은 ‘장세출’이 우연히 버스 추락 사고에서 온 몸으로 시민을 구하며 일약 목포 영웅으로 떠오르게 되고,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국회의원에 출마하게 되며 벌어지는 영화다. 이는 다가오는 6월 19일에 개봉될 예정이다. /ssu0818@osen.co.kr
[사진] '롱리브더킹 V앱' 방송화면 캡쳐